북아일랜드 오닐 감독,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
입력 : 2017.09.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북아일랜드 대표팀 마이클 오닐 감독이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2일(한국시간) “오닐 감독이 지난 일요일(10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교외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되어 구류됐다”라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경찰에 따르면 "일요일 새벽에 음주운전한 오닐 감독을 적발했고, 오는 10월 10일 에딘버러 법정에 출두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다행히 법정 출두 시기가 A매치 데이 종료 후다. 북아일랜드는 10월 5일 독일, 8일 노르웨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마지막 2연전을 치른다. 북아일랜드는 현재 C조에서 6승 1무 1패로 2위와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미 확정 지어 놓은 상태다. 그러나 선두 독일과 승점 5점 차이기에 남은 2경기 동안 희망을 놓을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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