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특급' 유망주 영입 준비… 예상 이적료 455억원
입력 : 2020.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유, '특급' 유망주 영입 준비… 예상 이적료 455억원

맨유, '특급' 유망주 영입 준비… 예상 이적료 455억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중원을 두텁게 하기 위해 버밍엄 시티 16세 유망주 미드필더 주드 벨링햄에게 접근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벨링햄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약 455억 원)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벨링햄은 이제 만 16세이지만, 벌써부터 1군 무대에서 뛰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25경기 4골 1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폴 포그바의 이적을 대비해 중원 보강을 노리는 맨유 입장에서 매력적인 카드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당장 영입은 불가능하다. 만 17세가 되어야 이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벨링햄은 6월 29일이 만 17세 생일이다. 또한, 버밍엄과 계약이 2021년 여름까지라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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