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직접 언급한 ‘잦은 레알 이적설’의 진실
입력 : 2020.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끊임없이 거론되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음바페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모두가 나의 레알행을 이야기 한다. 나는 PSG와 함께 하고 있고, 올 시즌 PSG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있어 기여하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PSG가 나를 도와줬기에 여기서 생활만 생각한다. 나는 PSG와 프랑스 대표팀 덕분에 스타가 됐다. 지금 레알행을 거론하는 건 팀에 좋지 않다”라며 스스로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레알의 영입 0순위는 음바페다. 레알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음바페를 희망하고 있으며, 음바페 역시 “레알행과 지단 감독과 함께 하는 건 나의 꿈이다”라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음바페는 현재 PSG와 2022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PSG는 음바페를 잡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 중이지만, 음바페는 아직 움직임이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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