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에버턴 수비수 예리 미나(24)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벌금 처분을 받았다.
FA는 10일 “콜롬비아 국가대표 미나에게 도박 규제 위반 혐의로 1만 파운드(약 1,500만 원) 벌금을 부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나는 콜롬비아 한 광고에 출연했다. 문제는 도박과 관련된 회사였다. 이에 FA가 문제 삼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미나가 규제위원회를 통해 이를 인정했다.
FA는 “미나가 초반에 규정을 위반했다는 사실
지, 이후 광고 삭제 요청 후 사과했다. 또, 2016년 콜롬비아 불우 아동들을 위해 설립한 본인 재단에 도박 회사에서 받은 보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을 확인했다”는 성명을 내고 이에 합당한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FA는 10일 “콜롬비아 국가대표 미나에게 도박 규제 위반 혐의로 1만 파운드(약 1,500만 원) 벌금을 부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나는 콜롬비아 한 광고에 출연했다. 문제는 도박과 관련된 회사였다. 이에 FA가 문제 삼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미나가 규제위원회를 통해 이를 인정했다.
FA는 “미나가 초반에 규정을 위반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