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아스널이 노리는 'UEFA 선정 유망주'
입력 : 2019.07.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디나모 키예프에서 뛰고 있는 미콜라 샤파렌코를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이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공격형 미드필더 샤파렌코는 2018/2019시즌 종료 이후 몇몇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맨유, 첼시, 아스널이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샤파렌코는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키예프를 조 1위로 올리는데 일조했고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우크라이나 대표팀에도 발탁되며 향후 우크라이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꼽히고 있다. UEFA가 선정한 유망주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더 선’은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샤파렌코는 잉글랜드 무대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샤파렌코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행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지난 2017년 키예프에 입단한 샤파렌코는 키예프와 오는 2023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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