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재계약 희망’ 맨유, 주급 4억 6천만 제의… 기존의 3배
입력 : 2019.05.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마커스 래쉬포드를 지키기 위해 파격적인 인상폭을 제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래쉬포드를 잡으려 현재 주급인 7만 5,000 파운드(약 1억 4,000만 원)에서 3배 이상 올린 30만 파운드(약 4억 6,000만 원)으로 올려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래쉬포드는 맨유와 2020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이제 계약 만료까지 1년 남았기에 맨유 입장에서 재계약을 서둘러야 하는 입장이다.

문제는 있다. 래쉬포드는 현재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관심 목록 중 하나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6위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래쉬포드 입장에서 남아야 할 명문이 하나 줄었다.

맨유는 래쉬포드가 나갈 경우 리빌딩에 큰 차질이 생긴다. 그에게 주급 3배 이상 올릴 정도로 잡아두려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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