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네이마르 이적 대비 디발라 찜했다
입력 : 2019.0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네이마르 대체자로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를 노린다.

네이마르 현재 중족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여전히 스페인 복귀설이 돌고 있다. 스페인 ‘Fichajes.net’은 “PSG는 네이마르가 이적할 경우를 대비, 후임을 디발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했다. 걸출한 실력에도 계속 바르셀로나 복귀설,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됐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디발라의 경우 유벤투스에서 입지가 줄었다. 이 매체는 “디발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가세로 영향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관계도 악화됐다”며 디발라가 유벤투스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PSG는 시즌 전 내부적으로 디발라 영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벤투스는 PSG가 납득할 만한 금액을 제시한다면 협상할 준비가 돼있다”며 디발라와 네이마르 딜 가능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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