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1155억 배팅에도 퇴짜 맞은 수비수.txt
입력 : 2018.1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가장 보강이 시급한 중앙 수비수 자리를 채우기 위해 거액을 내 걸고 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리퍼블리카’는 19일(한국시각) 보도에서 “맨유가 나폴리에 9,000만 유로(약 1,1155억 원)를 제시하며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하려 했다. 하지만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이를 즉시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쿨리발리는 큰 체격에 영리한 플레이와 수비 리딩으로 전 유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검증된 중앙 수비수가 필요한 맨유에 있어 매력적인 카드다.

더구나 그는 나폴리와 2023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어 부르는 게 값이다. 맨유가 쿨리발리 영입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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