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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웨인 루니가 DC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DC 유나이티드는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동부 컨퍼런스 경기에서 벤쿠버 화이트캡스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루니는 후반 13분 대런 매톡스를 대신해 교체로 들어갔다. 2-0으로 앞선 후반 30분 루니가 아크에서 재치있게 오른발 패스를 내줬고, 폴 아리올라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루니는 데뷔전에서 도움을 올리며 빠른 적응을 알렸다. DC 유나이티드는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했으나 3-1로 이겼다. 모처럼 승리로 반전의 물꼬를 텄으나 승점 14점으로 11팀 중 여전히 최하위다.
루니는 에버턴을 떠나 미국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잉글랜드 대표팀 선배였던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이상 전 LA 갤럭시), 프랑크 램파드(전 뉴욕 시티)의 길을 걷고 있다.
DC 유나이티드는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동부 컨퍼런스 경기에서 벤쿠버 화이트캡스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루니는 후반 13분 대런 매톡스를 대신해 교체로 들어갔다. 2-0으로 앞선 후반 30분 루니가 아크에서 재치있게 오른발 패스를 내줬고, 폴 아리올라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루니는 데뷔전에서 도움을 올리며 빠른 적응을 알렸다. DC 유나이티드는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했으나 3-1로 이겼다. 모처럼 승리로 반전의 물꼬를 텄으나 승점 14점으로 11팀 중 여전히 최하위다.
루니는 에버턴을 떠나 미국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잉글랜드 대표팀 선배였던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이상 전 LA 갤럭시), 프랑크 램파드(전 뉴욕 시티)의 길을 걷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