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까지 끝내줘'' 모리뉴, 프레드 영입 속도전 당부
입력 : 2018.05.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감독이 프레드(샤흐타르 도네츠크) 영입에 속도를 내주길 바랐다.

영국 언론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모리뉴 감독은 다음주까지 맨유가 프레드 영입을 마무리해주길 요구했다"며 "맨유는 프레드와 사인하기 위해 필사적"이라고 설명했다.

이틀 전인 24일 '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샤흐타르와 대화하고 있다. 프레드 영입이 매우 근접한 상태"라고 말했다.

여기서 조금 더 맨유와 프레드의 협상이 상당히 진척됐다. 시즌 중반만 해도 프레드는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으며 저울질을 하는 상태였지만 최근 맨유의 적극적인 행보 속에 구체화되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더욱 속도를 내길 강조했다. 월드컵이 열리기 전에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는 걸 원했다. 맨유도 프레드가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내달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위해 영국을 찾는 만큼 이때 협상을 끝내는 것으로 목표를 삼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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