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18세 MF’ 포든과 5년 재계약 준비… 주급 3600만원
입력 : 2018.05.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떠오르는 미드필더 필 포든과 재계약에 나서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더 선’ 보도를 인용해 포든 소식을 전했다. 맨시티는 포든과 5년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급 2만 5,000 파운드(약 3,600만 원)을 제시할 전망이다.

포든은 올 시즌 성인 무대에 10경기 1도움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 2월 10일 레스터 시티와 리그 경기에서 프로 무대 첫 1도움을 기록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차기 미드필더 핵심으로 키우려 하는 만큼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포든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어 맨시티 입장에서 다급해질 수밖에 없다.

맨시티는 포든과 재계약으로 구단 미래를 지키려 한다. 현재 그는 맨시티와 계약 기간은 2020년 6월까지 2년 남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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