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이 레전드 매치를 벌인다.

리버풀 측은 21일(이하 현지시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총 21명이 오는 24일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릴 의미 있는 경기를 누빌 전망이다.

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가 선수로 다시 선다. 리버풀과 뮌헨 모두에 적을 뒀던 사비 알론소는 양 팀에서 45분씩 소화할 예정.

그 밖에 이안 러시, 로비 파울러, 다니엘 아게르, 제이미 캐러거, 디르크 카윗, 마이클 오언 등도 리버풀 유니폼을 입는다. 파울러가 주장 완장을 차고, 러시가 선수단을 지휘를 겸한다.

뮌헨 멤버도 쟁쟁하다. 로타어 마테우스 외 빅상트 리자라쥐, 제 호베르투, 지오바니 에우베르, 로이 마카이, 루카 토니 등이 참가하기로 했다.

■ 레전드 매치 리버풀 선수 명단
=예지 두덱, 데이비드 제임스, 토레 크바르메, 제이슨 맥아티어, 다니엘 아게르, 필 밥, 존 아르네 리세, 스티브 맥마나만, 존 알드리지, 스티븐 제라드, 이안 러시, 로비 파울러, 루이스 가르시아, 마이클 오언, 블라디미르 스미체르, 사비 알론소, 패트릭 베르거, 다트마 하만, 디르크 카윗, 개리 맥칼리스터, 제이미 캐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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