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클래스 팀 다 달라붙었다...알더베이럴트 인기 많네
입력 : 2018.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토비 알더베이럴트 이적설이 또 나왔다. 이번에는 또 다른 클럽도 거론됐다.

알더베이럴트는 핵심 수비수로 떠올랐다. 토트넘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권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올 시즌 초중반 소속팀 부진에 알더베이럴트의 부상 공백이 크다는 분석도 따랐다.

단, 토트넘이 언제까지 붙잡아둘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주급 선을 낮게 잡은 팀 정책 등을 무시할 수 없다. 영국 '미러'는 지난달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유벤투스 원정 명단에서 제외된 알더베이럴트가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럽 유수 클럽이 알더베이럴트를 탐낸다. 중앙 수비진을 재편하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외 첼시,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군침을 흘린다는 후문이다.

그뿐 아니다. 영국 '탤레그래프'는 "파리 생제르맹도 알더베이럴트 영입전에 뛰어들 준비가 됐다"라고 알렸다.

알더베이럴트의 현 계약은 2019년 6월까지다. 토트넘 측에서는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려 하지만, 선수 측은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