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월드컵] ‘첫 2연패 도전’ 레알, 그레미우와 결승전 선발 발표… 호날두-벤제마 선봉
입력 : 2017.1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그레미우(브라질)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최상의 멤버로 나선다.

레알은 17일 오전 2시(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츠 아부다비 셰이크 자예드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그레미우와의 2018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레알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4-3-3으로 나서는 레알은 이스코, 벤제마, 호날두를 공격 전방에 내세웠고, 크로스-모드리치-카세미루가 중원을 형성한다. 포백은 마르셀루-라모스-바란-카르바할이 나란히 했으며, 나바스가 골문을 지킨다. 베일은 벤치 명단에 포함 됐다.

레알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 시 2가지 기록을 달성한다. 클럽 월드컵 최초 2연패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또한, 바르셀로나가 가지고 있던 최다 우승 타이 기록(3회)도 이룰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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