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BVB 수문장' 뷔르키, 2021년까지 재계약
입력 : 2017.10.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로만 뷔르키(26)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21년까지 함께 한다.

도르트문트는 2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뷔르키와 재계약 소식을 공표했다.

스위스 대표팀 골키퍼인 뷔르키는 지난 2015년 프라이부르크를 떠나 꿀벌 군단의 일원이 됐다.

이적 첫해부터 팀의 수문장이 됐고, 이번 시즌에도 No. 1 골키퍼로 맹활약 중이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뷔르키와의 동행을 2021년까지 연장했다.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은 뷔르키는 “도르트문트가 빡빡한 시기에 날 신뢰한다는 게 정말 기쁘다. 위대한 팀의 골키퍼가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뷔르키의 선방 쇼에 힘입어 이번 시즌 6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도르트문트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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