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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박지성은 세계적인 명수” J리그 팀 별 최고 외인 선정
등록 : 2019.04.30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언론이 박지성을 세계적인 선수로 극찬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30일 30년간의 헤이세이(平成) 시대(1989년 1월 8일~2019년 4월 30일) 마감에 맞춰 지난 26년간 J리그에서 활약한 최고 외국인 선수를 선정했다. 교토 상가에서 활약했던 박지성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교토에서 뛰었다. J1리그 38경기에 출전해 8골, J2리그 38경기에 나서서 3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아시아 축구 역사에 획을 그은 박지성은 교토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입단 2년 째인 2001년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팀의 J1 승격에 기여했다. 2002년은 중앙에서 날개로 포지션을 변경해 동료들과 생기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그 해 일왕배 우승을 선사, 2003년 시즌 중 네덜란드 명문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한 세계적인 명수”라고 조명했다.

현재 FC서울 감독을 이끌고 있는 독수리 최용수 감독도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치바 최고 외국인 선수에 자리했다. 최용수 감독은 치바에서만 73경기 54골을 넣었다.

이 매체는 “최용수는 일본 대표팀을 늘 괴롭혔고, J리그에서 득점력을 폭발시켰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 연속 15골 이상을 때려 넣었다. 통산 54골은 제프 역대 최다골이다. 높은 타점의 머리, 오른발 슈팅은 어디로 향할지 모를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일본 골키퍼의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고 치켜세웠다.

한때 국가대표로 명성을 떨쳤던 조재진도 선정됐다. 조재진은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101경기에 나서서 45골을 넣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출전한 조재진은 확실한 포스트 플레이로 위협을 가했다. 3년 연속 최다골을 기록했다”고 칭찬했다.

현재 상주 상무 소속인 김민우도 포함됐다. 사간 토스에 무려 7년을 몸담았다. J1리그 161경기(20골), J2리그 52경기(11골)로, 일본 무대에서만 2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한국과 인연이 깊은 토스에 김민우는 특별한 존재다. 체력과 절도 있는 드리블로 왼쪽을 책임졌다. 그는 토스를 제2의 고향이라 했고, 갈고 닦아 한국 대표팀까지 올랐다. 2016년에는 주장까지 맡았다”고 주목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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