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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바꾼 고베, 포돌스키 주장직 반납... 묘한 기류
등록 : 2019.04.17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사령탑을 교체한 빗셀 고베에 묘한 기류가 흐른다. 루카스 포돌스키(33)가 주장직을 반납했다.

고베는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후안 마누엘 리요(53) 감독과 결별을 발표했다. 함께 왔던 코치 2명도 팀을 떠났다고 밝혔다. 후임으로 요시다 타카유기가 지휘봉을 잡았다.

리요 감독은 가족 문제를 이유로 결별했고 구단 관계자, 선수들, 팬들에게 그동안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아름다운 이별인 줄 알았다. 그러나 리요 감독이 떠나자마자 주장인 포돌스키가 본인 SNS에 의미 심장한 글을 남겼다.

포돌스키는 “유감스럽게도 고베 주장직을 내려놓게 됐다. 지난 몇 주 동안 팀 상황은 좋지 않았다. 스스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주장을 맡으면서 기뻤고, 자부심을 가졌기 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소식을 일본 다수 매체가 빠르게 보도했다.


부진에 따른 책임인지, 또 다른 미래를 고민 중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포돌스키는 “주장이 아니더라도 모두의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일단, 팬들이 우려하는 '당장 팀을 떠나는 일'은 없을 거로 전망했다.

2017년 고베 유니폼을 입은 포돌스키는 2018년부터 주장 임무를 수행했다. 지난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팀은 10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루카스 포돌스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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