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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 '16년 마침표' 홍명보 자선대회, '즐거움 가득' 축제 한마당
등록 : 2018.12.22

[스포탈코리아=안암] 정현준 인턴기자= 2018년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홍명보 자선축구대회는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22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SHARE THE DREAM 2018 Team of The Year'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김병지, 최용수, 이영표를 필두로 한 2002년 월드컵 팀과 김신욱(전북 현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를 앞세운 K리그 올스타 두 팀으로 구성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를 끝으로 16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선축구는 시작 전부터 열기를 내뿜었다. 행사장 출입구는 입장을 위한 팬들의 행렬이 이었다. 주최 측은 행사 시작에 앞서 선수 애장품, 기념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의 흥미를 끌어냈다.




특히 조현우, 이용, 이영표가 참여한 사인회는 팬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팬들이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몰리자 줄은 끝없이 길어질 정도였다. 하지만 선수들은 환한 미소로 한 명, 한 명 환영했고 살갑게 대화하며 팬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안겼다.

행사장 안은 이미 많은 팬들이 자리를 채운 상태였고, 선수들이 몸을 풀기 위해 입장하는 순간부터 박수로 그들을 맞이했다. “선수들 잘 생겼죠?”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말에 열띤 반응으로 화답했고, 준비한 이벤트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장내를 달궜다.

장내 아나운서의 개회 선포와 함께 시작된 사전 공연은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이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행사장은 함성으로 물들었다. 그중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김진야, 조유민이 소개될 때는 가장 큰 환호로 나왔다.

7대7로 진행된 경기는 유쾌함 속에 진행됐다. 이영표, 고요한의 발재간에 팬들은 탄성을 터트렸고, 간혹 나오는 선수들의 실수에는 크게 웃으며 축제를 즐겼다. 선수들의 골이 터질 때마다 행사장은 함성이 가득했고, 득점한 공을 팬들에게 직접 전하며 열기를 더했다.

하프 타임에는 파울루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과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의 기념품 추첨이 진행됐고, 16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가 막바지로 향할수록 함성은 더욱 커졌다. 선수들은 재치 있는 플레이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지난 19일 올해가 마지막 대회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행사 당일 아쉬운 분위기가 감돌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분위기는 여느 때처럼 활기찼고, 팬들과 선수들은 행사 끝나는 순간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즐거운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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