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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감바 오사카도 구했다…역전 결승골-리그 10호골
등록 : 2018.09.15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소속팀으로 돌아가자마자 골을 기록했다.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감바 오사카를 살릴 구세주의 귀환이었다.

감바 오사카는 15일 일본 고베의 노에비어 스타디움서 열린 일본 J1리그 26라운드서 비셀 고베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황의조가 1-1로 진행되던 후반 23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 주역이 됐다.

감바 오사카는 올해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 황의조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힘겨운 결정을 내렸다. 김학범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도 감바 오사카가 황의조 차출을 허락한 부분에 감사 인사를 전할 정도였다.


황의조가 없는 사이 감바 오사카는 여전히 힘든 싸움을 했다. 황의조가 아시안게임서 9골을 터뜨리며 김학범호의 금메달 구세주가 되자 감바 오사카도 강등권 탈출을 위해 그의 복귀를 바랐다.

경기 전부터 황의조 발끝에 큰 관심이 쏠렸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하루 전인 14일 "황의조는 한국 금메달의 구세주였다. 이제는 감바 오사카를 구해야 한다"고 보도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황의조가 복귀와 함께 감바 오사카에 승리를 안겼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조금 무거운 몸놀림을 보였으나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23분 구라타 슈가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내준 땅볼 패스를 문전에서 가볍게 밀어넣으면서 김승규가 지킨 고베에 역전골을 터뜨렸다. 황의조의 리그 10번째 득점이자 시즌 15호골이다.

황의조의 복귀와 함께 2연패서 탈출한 감바 오사카는 7승6무13패(승점 27)를 기록하며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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