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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할 수 있다! 유상철형!” 요코하마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
등록 : 2020.02.12

[스포탈코리아=전주] 곽힘찬 기자= 일본에서 날아온 요코하마 마리노스 팬들이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을 응원했다.


전북 현대와 요코하마는 1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1차전을 치른다.

전북과 요코하마는 각각 K리그와 J리그에서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챔피언이다. 1차전부터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양 팀 팬들도 경기 시작 전부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무엇보다 원정석 요코하마 팬들이 내건 걸개에 눈길이 갔다. 일본어로 된 걸개 사이에 한글로 “할 수 있다! 유상철형!!”이라 적혀져 있었다. 췌장암과 싸움을 벌이고 있는 유상철을 향한 응원이었다.

유상철은 요코하마에 특별한 존재다. 1999년 요코하마 유니폼을 입은 이후 이적 첫해 28경기 8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요코하마의 2003, 2004년 2연속 J리그 우승을 이끌며 요코하마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유상철은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의 극적인 K리그1 잔류를 이끈 뒤 치료를 위해 자진 계약 해지했다. 이에 인천은 유상철을 명예 감독으로 선임하며 예우를 다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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