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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도쿄 감독, “울산은 홈에서 좋은 팀, 무승부 긍정적”
등록 : 2020.02.11

[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FC도쿄가 울산현대 원정에서 비겼다.


도쿄는 11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울산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1차전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격 스리백을 꺼낸 울산에 전혀 주눅 들지 않았고, 후반 19분 올리베이라가 문전을 파고들어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 상대 공격을 막는데 집중했지만, 후반 37분 아다일톤의 뼈아픈 자책골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경기 후 겐타 하세가와 감독은 “500여 명의 많은 팬이 찾아주셨다. 100%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은 밀렸다. 상대가 좋은 크로스를 만들었다. 후반에 볼을 탈취하면서 경기력이 나아졌다. 세트피스 실점은 아쉽다. 울산은 홈에서 좋은 팀이다. 무승부는 긍정적이다. 원정에서 1점을 안고갈 수 있어 기쁘다”고 총평했다.

하세가와 감독은 시미즈 S-펄스, 감바 오사카, 도쿄를 이끌며 아시아 무대에서 한국팀을 많이 상대했다. 이번 울산 원정에서도 경기가 풀리지 않자 전술 변화를 시도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현재 울산의 전력을 묻자 “적극적인 팀이라 생각했는데 실제 그랬다. 특히 측면 공격수들이 위협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원정에 동행하지 않은 한국 대표팀 공격수 나상호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하세가와 감독은 “나상호가 빠져 한국 팬들에게 죄송하다. 군사훈련으로 몸이 안 만들어진 상태”라고 양해를 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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