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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왼발 달인 이으뜸, “한 시즌 FK 최다골, 1부에서 이뤄야죠”
등록 : 2019.12.04

[스포탈코리아=홍은동] 한재현 기자= 광주FC 왼 측면 수비수 이으뜸이 팀 우승과 함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제는 K리그1에서 자신의 이름을 다시 알리려 한다.


이으뜸은 지난 2일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왼 측면 수비수 베스트 11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올 시즌 30경기 5골 3도움으로 2013년 프로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골과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더불어 광주의 우승과 K리그1 승격까지 이뤄냈으니 더할 나위 없었다.

한편으로 K리그 프리킥 역사를 새롭게 쓸 뻔했다. 그는 2001년 고종수가 이룬 5골과 타이를 이뤘지만, 한 시즌 최다 프리킥 골인 안드레(2000년), 뽀뽀(2006년)가 세운 6골에 아쉽게 도달하지 못했다. 특히, 대전 시티즌과 최종전에 나서지 못해 기록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으뜸은 시상식에서 기록 달성 실패에 입을 열었다. 그는 “아쉽긴 했다. 그러나 우승으로 위안을 삼았다. 경기에 뛰고 싶었으나,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간절했고, 그들 역시 경험을 쌓아야 했다”라고 스스로 위로 했다.

한편으로 “최다 공격포인트 달성은 기분이 좋다. 우승까지 겸해서 축구 인생 중 가장 좋았던 시즌을 보낸 것 같다”라고 올 시즌 최고의 활약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으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K리그1에서 한 시즌 프리킥 최다 골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K리그2에서 프리킥으로 5골을 넣었기에 K리그1에서 더 많이 넣어 6골 기록에 도달하고 싶다. 기회가 되면 노릴 것이다”라며 “K리그1 앞두고 걱정 반 기대 반이다. 워낙 좋은 선수들과 팀들이 있어 걱정되나 이런 선수들과 함께 하기에 설렌다”라고 다음 시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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