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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상] ‘영플레이어상' 김지현, “기적과 같은 상, 팬들에게 기쁨 주겠다”
등록 : 2019.12.02

[스포탈코리아=홍은동] 한재현 기자= 강원FC 돌풍의 주역 김지현이 생애 첫 영플레이어 수상에 성공했다.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이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만 22세 이하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는 김지현이 차지했다. 김지현은 올 시즌 10골을 넣으며, 강원을 파이널A로 이끄는데 큰 일조를 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하며, 송범근(전북 현대), 이동경(울산 현대)의 거센 도전을 받았다. 그러나 총 52표를 획득했고, 최종점수 55.59점을 획득하며 영플레이어 수상에 성공했다.

김지현은 수상 후 기자회견에서 “공격 포인트 하나하나 올리다 보니 상을 탈 수 있었다. 김병수 감독님과 선후배 선수들에게 감사 드린다. 이 상이 의미 있고, 큰 상이라 기쁨이 두 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수상 확정 후 소감에서 “천운을 타고 났다”라고 했다. 그만큼 이름값이 높은 송범근과 이동경의 수상 가능성도 충분했다. 무명인 김지현의 수상은 여러모로 의미 있다.

김지현은 “무명의 선수였지만, 하나님을 만나면서 프로에 왔다. 기적이라 생각한다”라고 얼떨떨했다.

그는 지난 9월 무릎 부상 이후 재활 중이다. 영플레이어는 김지현의 축구 인생에 있어 자신감을 달아줄 것이다.

김지현은 “경기에 좋은 컨디션으로 나갈 수 있게 목표다. 지금은 다쳤지만, 재활 열심히 해서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라고 약속했다.

사진=김형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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