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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상] ‘U-20 준우승 주역’ 이지솔, “여유가 생겼다. 챔피언십 출전 목표”
등록 : 2019.12.02

[스포탈코리아=홍은동] 한재현 기자= 대전 시티즌 수비의 핵이자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이지솔이 한 단계 성장한 채 올 시즌을 마쳤다.


이지솔은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K리그2 수비수 베스트 11 후보에 올라 있었다.

그는 20세 어린 나이임에도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차며, 대전 수비 핵심으로 거듭났다. 또한, 지난 6월 2019 FIFA U-20 월드컵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하며, 준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어느 때보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셈이다.

그는 “마지막에 부상을 당해 아쉽지만, 끝까지 보면 U-20 월드컵부터 많은 성과가 있었다. 많이 느끼고 성장했다”라고 올 시즌을 돌아봤다.

이어 “프로 첫 시즌보다 막 덤비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이 점에서 성장한 것 같다. 올 시즌 목표는 시상식에 오는 것이었는데, 수상 기대 대신 친한 동료들과 만나는 것만으로 좋다. 주신다면 고맙게 받겠다”라고 전했다.

이지솔의 시선은 오는 2020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참가다.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하는 대회라 어느 때 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 U-23 대표팀에서 중용 받고 있는 이지솔이라 기대감은 크다.

그는 “현재 발목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1달 뒤 챔피언십에 나설지는 계속 확인하고 있다. 재활을 열심히 하고 있어 생각보다 경과는 좋아졌다”라며 “출전 욕심은 있다. 기회가 된다면 뛰고 싶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2020년 목표에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다. 내년에도 나빠질 거라 생각은 안 한다. 승격해서 더 좋은 리그로 올라가 많은 경기를 뛰고 경험을 쌓고 싶다”라고 1년 뒤 승격을 꿈꾸고 있었다.

사진=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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