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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승 이끈 송범근, “영플레이어상 받으면 더욱 성장하겠다”
등록 : 2019.12.02

[스포탈코리아=전주] 김성진 기자= 전북 현대의 K리그1 우승을 이끈 골키퍼 송범근(22)이 영플레이어상 수상을 바라봤다.


전북은 1일 강원FC와의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을 1-0으로 승리, 울산 현대에 다득점에서 앞서며 올 시즌 K리그1을 우승했다. 송범근은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강원전이 끝나자마자 잠시 그라운드 위에서 웅크린 채 앉아있었다. 그 이유에 대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면서 “마음 편히 우승하는 것이 좋아 마음 한 켠이 미안했다”고 자신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했다.

송범근은 올해 K리그1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3세 이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김지현(강원), 이동경(울산), 정승원(대구), 이수빈(포항)과 경쟁하고 있다.

공격수가 골이나 도움으로 임팩트를 남기기 유리하다는 점에서 볼 때 송범근은 다소 불리하다. 그렇지만 기록만 놓고 보면 송범근도 빼어나다. 지난해보다 실점은 늘었지만 올 시즌 38경기를 모두 뛰며 32실점으로 경기당 0점대 실점을 보였다.

그는 “지난해 수상을 못했다. 영플레이어상 수상보다 팀 우승이 더 중요했다”면서 “받게 되면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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