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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핫피플] '19골' 펠리페, 치솜 추격 뿌리치고 K리그2 득점왕 등극
등록 : 2019.11.09

[스포탈코리아=대전] 곽힘찬 기자= 광주FC 펠리페가 K리그2 득점왕에 올랐다.


광주는 9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36라운드 경기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광주는 19골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던 펠리페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자칫 18골을 기록하고 있는 치솜에게 득점왕 자리를 내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치솜이 득점에 실패하면서 펠리페가 한 골 차이로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해 여름 K리그2에 데뷔한 펠리페는 곧바로 광주 전술에 녹아들며 K리그2를 폭격했다. 시즌 개막전부터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면서 말컹(허베이 화샤 싱푸)의 뒤를 이을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았다.

아쉽게 징계와 부상으로 올 시즌 28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펠리페는 필요한 상황에 득점을 터뜨려주며 광주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박진섭 감독도 경기를 마친 뒤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다. 내년 K리그1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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