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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선홍, “차기 대전 감독? 아직 결정된 것 없다”
등록 : 2019.11.0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구체적으로 확정된 게 없다.”


황선홍(51) 감독이 기업 구단으로 탈바꿈하는 대전 시티즌 사령탑설을 부인했다.

최근 축구계에서는 K리그2에 속해 있는 대전이 기업 구단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허태정 대전 시장은 지난달 공식 기자 간담회를 통해 “매년 축구단에 세금이 80억 원 가량 투입되는 것이 옳지 않다”며, 기업 구단 전환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여러 대기업이 물망에 올랐고, 대한축구협회 메인 스폰서인 KEB하나은행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5일 하나은행을 소유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업 구단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불어 한 매체가 감독으로 황선홍을 내정했다고 알렸다.

‘스포탈코리아’와 전화 인터뷰에 응한 황선홍 감독은 “뭐라고 말씀 드리기 애매한 상황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게 없다. 계약서에 사인도 안 했다”는 입장을 표했다.

황선홍 감독의 지도력은 이미 정평 나있다. 포항 스틸러스를 이끌며 2012년 FA컵 정상에 올랐고, 2013년에는 더블(K리그, FA컵)을 달성했다. 2016년 FC서울에서 K리그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지난해 12월 중국 연변FC 지휘봉을 잡았지만, 올 2월 세금 미납 문제로 팀이 해체됐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황선홍 감독은 “기회가 되면 팬들께 좋은 축구를 보여드리고 싶다. 만약, 팀을 맡게 되면 열심히 해볼 생각”이라고 복귀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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