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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33R] ‘열지 못한 골문’ 전북, 인천과 0-0무…울산과 1점 차
등록 : 2019.10.06

[스포탈코리아=인천] 채태근 기자= 전북 현대가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지만 포항 덕에 울산 현대에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전북은 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3라운드에서 인천과 득점 없이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2위 전북(승점 68, 득점 64)은 같은 시간 선두 울산(승점 69, 64)이 포항에 1-2로 패한 덕분에 승점 차를 1점차로 줄였다. 11위 인천(승점 26, 득점 29)은 10위 경남(승점 28, 득점 38), 12위 제주(승점 23, 득점 37)와의 강등 경쟁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인천은 4-2-3-1을 꺼냈다. 무고사 원톱 뒤에 김호남, 지언학, 김진야가 2선에 섰다. 중원은 이우혁과 마하지가 지켰다. 포백은 김동민, 여성해, 이재성, 정동윤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정산이 지켰다.


전북은 4-1-4-1이었다. 이동국이 최전방을 맡았고 고무열, 정혁, 임선영, 문선민이 뒤를 받쳤다. 신형민이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다. 수비진은 김진수, 최보경, 김민혁, 최철순으로 이루어졌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경기 초반은 조심스러운 탐색전으로 진행됐다. 점차 전북이 점유율을 높이며 슈팅 기회를 만들기 시작했다. 전반 23분 인천 문전에서 이동국의 발리슛이 터지는가 싶었지만 힘이 너무 들어가고 말았다. 전반 31분 김진수의 프리킥을 이동국이 헤더 슛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중반이 넘어가며 전북이 공세가 더욱 거세졌다. 전반 36분 문선민의 크로스를 이동국이 머리에 맞췄지만 골포스트에 맞고 나왔다. 전반 38분 김진수의 프리킥에 이은 신형민의 헤더 슛도 크로스바를 넘겼다.

인천은 무고사가 전반 35분과 39분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전북을 긴장케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 됐다.

후반 8분 인천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무고사가 왼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송범근의 동물적인 반응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무고사가 발리슛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전북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9분 이재성의 수비 실수를 틈탄 호사의 과감한 오른발 중거리 슛이 골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 후반 25분 정혁의 왼발 슛은 힘이 들어가며 공중으로 뜨고 말았다. 후반 29분 노마크 상황에서 로페즈의 슈팅은 이태희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31분 김진수의 오른발 슛도 정확히 맞지 않으며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43분 케힌데가 문전 노마크 완벽한 슈팅 기회에서 공중으로 슈팅을 날리며 경기장에는 안타까운 탄식이 흘렀다. 두 팀은 결국 추가시간 3분에도 득점을 뽑지 못하며 경기는 득점 없이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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