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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전북과 7점 차’ 최용수 감독, “그게 정상적인 승점 차다”
등록 : 2019.08.11

[스포탈코리아=상암] 채태근 기자= 최용수 FC서울 감독이 선두 경쟁보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서울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에서 강원과 0-0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공방전을 펼쳤지만 홈에서 무승부에 그친 3위 서울(승점 46)은 2위 전북(승점 53)과 승점 7점 차이로 벌어지게 됐다.

최용수 감독은 “무실점보다 홈에서 무득점이 아쉬웠다. 결과를 가져오고 싶었다. 상대는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수비에 부담을 줬다. 양 팀 다 좋은 경기를 하지 않았나 싶다”며 내용은 괜찮았지만 결과가 아쉽다는 점을 꼬집었다.

서로 신중한 경기를 했다는 점에 대해 최 감독은 “오늘은 한 골 승부라는 걸 알고 있기에 한 번의 찬스에 결정을 내려했다. 전체적으로 체력적인 부담을 경기력으로 해소할 수 없는 경기였다. 후반전 결정적인 찬스를 못 살린 게 아쉬운 부분”이라며 경기 내용보다 결정력이 부족했던 걸 뼈아파했다.

이날 부상에서 회복한 페시치가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큰 영향력을 보이진 못했다. 최 감독은 “훈련량과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할 시기다. 혹시나 페시치의 결정력, 한 번의 찬스에서 해줄 수 있는 느낌을 믿었다. 부상 이후 60% 컨디션이다.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선두 울산(승점 55), 2위 전북(승점 53) 선두권과 승점 7점 차이가 나게 됐다. 부담이 되느냐는 질문에 최 감독은 “절대 없다. 그게 정상적인 승점 차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우리는 올해 우승보다는 크게 명예회복을 해야 한다. 한 경기를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헌신하고 투쟁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는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선두 경쟁보다는 발전하는 팀의 모습을 바랐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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