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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5R] ‘소득 없던 공방전’ 서울, 강원과 0-0 무…전북과 7점차
등록 : 2019.08.11

[스포탈코리아=상암] 채태근 기자= FC서울이 홈에서 강원FC와 비기며 선두권 추격에 실패했다.

서울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에서 강원과 0-0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3위 서울(승점 46)은 이날 포항을 꺾은 전북(승점 53)과 간격이 벌어지게 됐다. 강원은 승점 39로 4위를 유지했다.

서울은 3-5-2로 나섰다. 박주영과 박동진 투톱을 세웠다. 중원은 알리바예프, 오스마르, 정원진으로 구성됐다. 왼쪽은 고요한, 오른쪽은 윤종규가 책임졌다. 스리백은 김주성, 정현철, 황현수로 이루어졌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강원은 4-3-3으로 대응했다. 정조국을 필두로 조재완 강지훈이 공격진을 형성했다. 미드필드는 이현식, 한국영, 김지현이 맡았다. 포백은 나카자토, 윤석영, 김오규, 신광훈이 배치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호준이 꼈다.

두 팀은 전반 초반 중원에서 강한 주도권 싸움을 벌였다. 전반 25분에서야 첫 슈팅이 나올 정도였다. 강원의 이현식이 역습 이후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슛을 했지만 정현철의 몸에 걸렸다. 전반 30분엔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프리킥 상황에서 정조국의 헤더 슛이 골문을 넘어갔다.

더운 날씨에 양 팀은 무리하게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지 않았다. 한 팀이 볼을 소유하면 충분히 수비 라인을 내리며 지공 양상으로 공격이 전개됐다.

강원이 전반 42분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문전에서 조재완이 올려준 크로스를 김지현이 머리로 내줬고, 노마크 찬스에서 강지훈이 발을 댔지만 골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 결국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 됐다.

후반전은 초반부터 좀 더 적극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후반 2분 만에 김지현이 아크 정면에서 과감한 오른발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서울도 바로 응수에 나섰다. 후반 5분 오스마르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박주영이 문전 쇄도하며 슛으로 연결했지만 수비 발에 맞고 나갔다.

후반 11분 강원이 또 한 번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한국영이 기가 막힌 스루 패스를 넣어준 걸 정조국이 반대편 골대를 겨냥해 슈팅했지만 너무 방향이 꺾이며 골문을 벗어났다. 이번엔 서울 차례였다. 후반 16분 문전에서 박주영이 놔준 패스를 알리바예프가 왼발 슈팅했지만 볼 아래를 때리며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후반 중반이 넘어가며 서울은 페시치와 김한길, 강원은 김현욱과 박창준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 기어를 올렸다. 후반 34분 김한길이 교체 투입되자마자 골을 집어넣었지만 VAR(비디오판독) 끝에 푸싱 파울이 선언되며 노골로 번복 됐다.

후반 38분엔 정조국이 문전에서 절묘한 드리블 후에 노마크 슈팅을 날렸지만 유상훈의 선방에 걸리며 무산됐다. 두 팀은 후반 막판까지 승리를 노렸지만 골문을 여는데는 실패하며 경기는 득점없이 종료됐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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