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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해트트릭' 윤일록, ''친정팀 서울이라 기분이 묘하다''
등록 : 2019.07.10

[스포탈코리아=제주] 이경헌 기자= 윤일록(27)이 '친정팀' FC 서울을 상대로 해트트릭 비수를 꽂으며 제주유나이티드의 무승행진을 끊어냈다.

제주는 10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최근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승리의 주역은 윤일록이었다. 전반 7분과 8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초대장을 선사한 윤일록은 후반 34분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친정팀' 서울에 충격을 선사했다. 경기 후 윤일록은 "그동안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이기지 못했는데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해서 기쁘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 친정팀이라 기분이 묘하다. 경기 후 서울 동료들이 수고했다고 말해줬다. 최용수 감독님은 경기전에 잘하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결과가 나와서 조금은 죄송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 그라운드에서는 꼭 이기겠다는 생각만 했다. 그런 마음으로만 끝까지 뛰었다"라고 말했다.

도움 해트트릭으로 자신의 3골을 설계해준 신인 서진수에 대해서는 "스무살인데 스무살답지 않은 경기를 한다.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는 선수다. 경기장에서 나와 플레이스타일이 잘맞는다. 오늘 해트트릭을 할 수 있었던 큰 힘이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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