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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이임생 감독 ''항상 마음의 짐 갖고 있었다...가야할 길 멀어''
등록 : 2019.07.10

[스포탈코리아=인천] 서재원 기자= "항상 마음의 짐을 갖고 있었다"

수원은 1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에 3-2로 승리했다.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한 수원은 승점 26점으로 상주 상무(승점 25)를 밀어내고 6위로 올랐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임생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후반에 급하게 공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금 더 짧은 패스를 요구했다. 선수들이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 숫자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어렵게 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과를 가져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반에 비해 후반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 감독은 "저희가 후반에 계속 좋은 경기를 가져가기 위해선, 체력이 유지돼야 한다. 후반에 가면서 체력적인 부분이 받쳐줘야 한다. 후반에 가면서 퇴장을 당하면서 어렵게 됐다"라고 답했다.

타가트에 대해선 "체력이 걱정인 게 사실이다. 개인적인 기록뿐 아니라, 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골을 넣기 위해선 주변에 도움도 있어야 한다"라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시즌 첫 연승이다. 이 감독은 "너무 기쁘다.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연승을 하려고 했지만, 1승 후 주저앉았다. 오늘 나가면서 선수들과 같이 해보자고 했다.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대영이 득점 후 이임생 감독에게 안겼다. 이 감독은 "연습 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신세계 선수가 주전을 차지하고 있어서 기회가 많이 없었다. 꿋꿋이 기다려줬다. 팀을 위해 활약하고 있으니, 정말 기쁘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임생 감독은 "수원은 과거의 영광을 가지고 있었다. 항상 마음의 짐을 갖고 있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갈 수 있는 곳이 어디까지인지 선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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