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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패배 없다…김보경, “팬들께 3-0 승리 선물하겠다”
등록 : 2019.06.12

[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정현준 기자= 울산 현대 미드필더 김보경이 포항 스틸러스와 라이벌전에서 팬들에게 화끈한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동해안더비 기자회견에 울산 대표로 참석했다. 그는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꼭 이기고 싶다. 포항과 첫 경기에서 진 기억이 생생하다. 팬들을 위해 복수하겠다. 3-0으로 이기겠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K리그가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열전에 돌입한다. 시작은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더비. 동해안더비는 현재까지 통산 161차례나 치러진 K리그 대표 라이벌전이다. 이번 시즌 첫 만남이었던 지난달 4일에는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포항이 2-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맞대결에서 패배의 아픔을 썼던 울산은 김보경을 중심으로 설욕에 도전한다. 김보경은 이번 시즌 울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전력. 그는 리그 13경기에 나서 3골 4도움을 올리며 울산(10승 3무 2패, 승점 33점)의 선두 경쟁을 지휘한다. 울산이 라이벌 포항을 꺾고 선두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려면 김보경의 활약이 필수다.

이에 김보경은 이번 동해안더비에서 완벽한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3-0이라는 스코어를 거듭 강조하며 복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경기에서 (신)진호 형이 골을 넣었는데 이기지 못한 게 아쉽다. 이번에도 진호 형이 골을 넣고 과격한 세리머니를 해서 3-0으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김승대를 중심으로 한 포항의 창을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보경은 “김승대를 비롯해 몇몇 선수들이 우리 수비들을 곤란하게 하는 플레이를 한다. 그런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 그 다음에 우리가 준비한 걸 하면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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