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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축구 Note] 강릉중앙 아쉬운 6월, 그럼에도 동문들은 ''힘내라''
등록 : 2019.06.10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강릉중앙고엔 꽤 쓰린 주말이었다. 그럼에도 "힘내라"고 외치는 이들이 있다.

8일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제일고와 2019 단오정기전에 임한 이들은 연이은 실점으로 패했다. 하루 뒤 강남축구공원에서 치른 금강대기 8강에서는 글로벌선진고에 일격을 맞았다. '정기전 승리-금강대기 우승'이란 지난해 업적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없을 수 없었다.

그럴만한 이유도 있었다. 핑계로 치부할 수도 있겠으나, 각급 핵심 선수들이 앓아누운 타격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1학년만 나선 정기전은 최전방 공격수 공백이 컸다. 2~3학년으로 도전장 낸 금강대기는 에이스 중앙 미드필더가 빠졌다. 비중이 상당했던 둘 모두 피로골절 악재에 처했다.


그럼에도 응원은 화끈했다. 강릉중앙고는 프로산하팀 전성시대에 맞서 오랫동안 명맥을 다져온 학원 명문팀임을 증명했다. 동문회 지지가 막강한 것은 물론, 별도로 후원회를 조직해 물심양면 돕는 구조를 잘 갖춰놨다. 총동문회, 축구부 후원회, 그리고 학교 측까지도 관심이 지대하다.

천남영 후원회장은 지난 후원의 밤 행사에서 "선수들이 늘 강릉중앙고를 자랑스러워하길 바란다. 2만 명 넘는 동문들이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모교 출신 감독과 재학생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우린 뒤에서 힘만 주면 되는 것"이라며 스포트라이트를 팀쪽으로 돌렸다. 중대 일정마다 함께하는 장호진 총동문회장, 이사운 교장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지원군이다.

이태규 감독은 이에 늘 책임감을 강조했다. "항상 힘써주시는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면서 "선수들이 힘낼 수 있도록 지도자로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강릉중앙고는 다가오는 여름 다시 한번 승전고 울리기에 나선다. 후반기 왕중왕전 진출도 노리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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