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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건의 2019년 목표, “K리그 활약으로 조현우와 경쟁하겠다”
등록 : 2019.01.08

[스포탈코리아=수원] 김성진 기자= “올해는 친구 찾으러 가야죠!”

수원 삼성의 수문장 노동건(28)이 2019시즌에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고, ‘친구’ 조현우(28, 대구FC)와 다시 한 번 경쟁을 하겠다는 바람이다.

노동건은 올 시즌 수원의 골문을 지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안았다.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노동건은 이와 관련해서 “무조건 No.1 골키퍼는 아니다”라고 손사레를 쳤다. 그는 “김봉수 코치님께서 새로 오셨고 No.1이 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김봉수 코치의 지도 아래 수원의 주전 골키퍼가 되기 위해 준비한다고 전했다.


이어 노동건은 “예전에 등번호 1번을 달았지만 부담을 안다. 올해 다시 도전하겠다”며 2016년에 등번호 1번을 달고 수원 골문을 지켰던 모습을 회상하며 올해에는 더 나은 활약을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노동건이 K리그1에서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은 이유는 또 하나 있다. 조현우와 경쟁을 하고 싶어서다. 그는 “스스로 각오를 다졌다. K리그1 전 경기 출전으로 수원을 상위권에 올려놓고 싶다. 그리고 대표팀에서 현우와 경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동건은 고려대 1학년 때 대학 춘계대회 준결승에서 선문대 1학년이던 조현우를 상대했다. 두 선수는 승부차기까지 경쟁을 했다. 그 뒤로 두 선수는 U-19 대표팀에 선발됐고 지금까지 우정을 쌓았다.

노동건은 “그 때의 인연으로 운동장 안팎에서 자주 교류를 했다”면서 “지난해 월드컵에서 현우가 잘 하는 것을 보니 나도 의욕이 생겼다. 큰 자극이 됐다”고 자신보다 한 걸음 앞서나간 조현우를 쫓아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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