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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울 잡고 K리그1 간다
등록 : 2018.12.0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2018시즌 K리그에서 역대급 빅매치가 열린다.

부산 아이파크가 오는 6일(목)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K리그1 11위 FC서울과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가진다.

축구팬이라면 이날 경기를 놓쳐선 안 된다. 올 시즌 K리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기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제2의 도시 부산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이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K리그2 3위에 오른 부산은 플레이오프에서 대전 시티즌을 제압하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부산은 대전을 상대로 K리그2 도움왕이자 K리그2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호물로의 선제골, 수비수 노행석과 신영준의 연속골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K리그2 정규리그 종료 후 3주간 차분히 컨디션을 조절하며 체력을 비축한 부산은 치밀하게 승강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K리그1 11위 서울은 지난 1일(토) 펼쳐진 상주 상무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0대1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무승부만 기록해도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패하며 가시밭길인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 2016년 K리그 챔피언인 서울이 부산과 만나게 될지 그 누구도 상상 못했다. 역대 최고의 이변이다.

부산의 최윤겸 감독도 지난 대전전이 끝난 후 “서울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될지 상상도 못했다”면서, “우리팀도 K리그1 승격을 노리는 K리그2 팀들의 험난한 경쟁을 뚫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K리그 2를 대표해서 서울을 상대하는 만큼 자존심을 걸고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결의 결과는 총 180분의 승부를 통해 결정 난다.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6일(목)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차전은 9일(일) 오후 2시 1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1, 2차전이 종료 후 승리수가 같을 경우 180분 합산 득실차를 따진다. 득실차가 같으면 원정 다득점 원칙이 우선 적용된다. 그래도 결판이 안 나면 연장전(전/후반15분)을 개최, 무승부 시 승부차기로 최종 결정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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