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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상] ‘K리그1 MVP’ 말컹, “내년 시즌 거취 결정된 것 없다”
등록 : 2018.12.03

[스포탈코리아=홍은동] 김성진 기자= 2018시즌 K리그1 최고의 선수가 된 말컹(경남FC)을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말컹은 3일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MVP를 수상했다. 베스트11, 득점상도 수상한 말컹은 3관왕을 차지하며 시상식 별 중의 별이 됐다.

말컹은 “동료, 김종부 감독님, 경남을 응원하는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지금까지 오는데 있어 어려움도 있지만 MVP를 받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말컹은 수상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올해 K리그2에서 K리그1으로 승격했다. 많은 사람들이 K리그1에서 통할 지 의심했다”며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잘 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내가 열심히 했기에 좋은 상을 받았다. 그 어려움이 생각나서 눈물 흘렸다”고 설명했다.


말컹은 26골을 터뜨리며 K리그1을 점령했다. 그 모습을 해외의 여러 팀들이 놓칠 리 없었다. 시즌 중반부터 중국, 중동 등 여러 리그에서 관심을 보였다. 말컹이 올 시즌 종료 후 이적할 것이라는 분위기도 크다.

이에 대해 말컹은 “내년 시즌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구단, 에이전트, 가족과 얘기하겠다. 향후 거취는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난 경남 소속이다. 내년에 AFC 챔피언스리그 뛸 수 있다”며 이적이 없다면 당연히 내년에 경남 유니폼을 입고 아시아 무대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개인적인 목표는 유럽에서 뛰는 것이다. 더 노력하겠다”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했다.

지난해 K리그에 온 말컹은 김종부 감독의 지도 속에 기량을 키워 나갔다. 때로는 김종부 감독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조언을 많이 해 주셨다. 감독님은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로 좋은 능력을 가지셨다는 걸 알고 있다”며 “감독님께서 많은 경험을 하셨기에 이해한다. 전술적인 부분을 따르려 노력했다. 이런 자리도 감독님의 조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김종부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김종부 감독이 브라질 국가대표도 할 수 있다고 평한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면서 “브라질 국가대표로 뛰고 싶지만 우선은 내 능력이 성장해야 한다”고 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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