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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상] 최강희 감독, “나와 함께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기자회견 전문)
등록 : 2018.12.03

[스포탈코리아=홍은동] 김성진 기자= 통산 6번째 감독상을 수상한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13년간 자신과 함께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강희 감독은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2009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6번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강희 감독은 “선수가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며 우승을 위해 헌신한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최강희 감독은 감독상 투표에서 미디어 44표로 미디어 74표의 김종부 감독에게 뒤졌으나, 감독과주장 투표에서 월등히 앞서며 수상했다. 그는 “경로 우대 아닐까? 앓던 이가 빠지니까 빨리 보내려고 했나 보다”고 농을 쳤다.


6번째 수상에 대해서는 “지금의 전북이 있기까지 나와 함께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2005년 7월부터 올해까지 13년간 자신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땀을 흘린 모든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 감독상 수상 소감은?
선수가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밖에서 보면 좋아 보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희생하고 헌신했기에 내가 상을 받았다. 예년에 비해 전북 선수들의 수상이 줄었다. 한 선수를 밀어줄 팀이 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로테이션으로 경기를 나갔는데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 감독 투표에서 7표를 받았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잘 생겨서 그런 것 같다. (웃음) 경로 우대 아닐까? 아니면 앓던 이가 빠지니까 빨리 보내려고 상을 보낸 것 같다.

- 전북과의 13년 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2009년 첫 우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이후로 전북이 바뀌게 됐다. 고별전이 기억에 추가될 것 같다. 팬들이 많이 우셨다. 고별전이 가슴에 남을 것 같다.

- 감독상 6번째인데?
많은 상이 영광스럽다. 나보다 선수들이 희생해서 만들어준 상이다. 지금의 전북이 있기까지 나와 함께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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