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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북 현대가 부상 방지 위해 주전 일부를 선발에서 제외하고도 FC서울 원정에서 승리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4라운드 4경기가 20일 오후 2, 4시에 열렸다. 선두 전북은 서울 원정에서 이동국의 멀티골과 이재성 선제골, 곽태휘 자책골까지 묶어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월드컵 엔트리에 뽑힌 김신욱과 이재성을 선발에서 빼고도 가볍게 승리하며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같은 시간에 열린 포항 스틸러스 대 수원 삼성은 1-1로 비겼다. 수원이 후반 26분 데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3분 뒤 포항 공격수 레오가말류가 동점골을 넣었다.
2시간 앞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 대 울산 현대 경기는 드라마 같았다. 울산은 후반 30분 오르샤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혼전 상황에서 임은수의 극적 동점골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상주 상무 대 제주 유나이티드 대결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4라운드 4경기가 20일 오후 2, 4시에 열렸다. 선두 전북은 서울 원정에서 이동국의 멀티골과 이재성 선제골, 곽태휘 자책골까지 묶어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월드컵 엔트리에 뽑힌 김신욱과 이재성을 선발에서 빼고도 가볍게 승리하며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같은 시간에 열린 포항 스틸러스 대 수원 삼성은 1-1로 비겼다. 수원이 후반 26분 데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3분 뒤 포항 공격수 레오가말류가 동점골을 넣었다.
2시간 앞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 대 울산 현대 경기는 드라마 같았다. 울산은 후반 30분 오르샤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혼전 상황에서 임은수의 극적 동점골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상주 상무 대 제주 유나이티드 대결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