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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회장은 협상하고 단장은 “NO”… 이 선수 놓고 불협화음 행보
등록 : 2020.01.15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PSG 회장은 협상하고 단장은 “NO”… 이 선수 놓고 불협화음 행보



PSG 회장은 협상하고 단장은 “NO”… 이 선수 놓고 불협화음 행보


파리 생제르맹(PSG)이 에딘손 카바니를 놓고 수뇌부 간에 충돌이 발생했다.

14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겔 앙헬 길 마린 CEO가 파리로 이동할 예정이다. 파리에서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을 만나 카바니 이적에 대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카바니의 아틀레티코 이적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다. 이미 아틀레티코와 카바니 간에 협상이 이루어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반면 아틀레티코가 카바니 이적에 실패할 경우 ‘플랜B’도 가동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PSG는 1월에 카바니를 정리해야 한다. 카바니는 오는 6월 PSG와 계약만료가 되는데 재계약 가능성은 극히 낮다. PSG로서는 이적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1월 중으로 카바니를 내보내야 한다. 그렇기에 아틀레티코의 접근을 환영하고 있다.

그런데 PSG의 레오나르두 단장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마르카’는 “레오나르두 단장이 시즌 후반기에도 카바니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레오나르두 단장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팀이 될 아틀레티코에 도움이 되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확고하다.

레오나르두 단장의 입장은 원론적으로 맞다. 그렇지만 시즌 말까지 카바니의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올여름에 이적료 0원으로 카바니를 내줘야 한다. 어느 정도 이적료 회수가 필요한 PSG로서는 지금이 유일한 기회다.

결국 카바니의 이적을 놓고 알 켈라이피 회장과 레오나르두 단장 간의 마찰이 발생하게 됐다. 최종 결정권자는 알 켈라이피 회장인 만큼 양 구단이 합의하면 카바니 이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허나 불협화음으로 인해 PSG의 내부 갈등이 벌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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