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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X', 메시를 향한 미국 매체의 찬사
등록 : 2019.12.03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MESSIX'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여섯 번째 수상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를 향한 찬사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을 따돌리고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개인 통산 6번째 수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동안 메시와 호날두는 10년간 발롱도르의 역사를 정확히 양분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철옹성 같았던 양강 체제를 깨뜨리며 메날두 시대의 종식을 선언했다. 그러자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만 36골을 터뜨리며 유러피언 골든슈,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이날 발롱도르 수상으로 그 대답을 대신했다.

메시는 2009년 첫 발롱도르를 품은 이후 3년간 자신의 이름만을 새겼다. 이후 호날두가 발롱도르의 주인이 됐다. 2015년 다시 한번 영광을 누린 메시는 4년 만에 자신의 진열장 안에 여섯 번째 발롱도르를 장식하게 됐다.

미국의 ‘NBC 스포츠’는 메시에 대해 “놀랍지 않더라도 여전히 인상적이다. 32세의 나이지만 여전히 강하고 빠르다”라며 메시의 수상을 축하했다.

매체는 메시의 수상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잉글랜드 축구 전설 게리 리네커는 “올해 메시의 기록은 다시 한번 놀라게 만든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팀 동료 앙투안 그리즈만도 자신의 SNS에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발롱도르가 다시 한번 최고의 선수에게 향했다. 축구와 바르셀로나는 또 다른 업적을 세운 메시를 축하한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바르사 브라질’은 10년 전 수상 사진과 이날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10년의 시작과 끝”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NBC스포츠싸커’는 간결하지만 강력한 한 단어로 이날을 정리했다.

“MESSIX".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NBC 스포츠 싸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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