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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저격' 모드리치, ''동료-경쟁자들에 대한 존경심 있어야''
등록 : 2019.12.03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겨냥한 듯한 말을 남겼다.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선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렸다. 통산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참석했지만 호날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발롱도르 최종 3위에 오른 호날두는 프랑스로 향하는 대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리에A 시상식에 참석했다.

모드리치는 발롱도르 시상식이 끝난 뒤 트위터를 통해 “스포츠와 축구에서는 단지 이기는 것만이 중요하지 않다. 팀 동료들과 경쟁자들에 대한 존경심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호날두의 ‘노쇼’를 겨냥한 듯한 발언이었다.

모드리치는 이번 발롱도르 후보에서 제외됐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드리치는 시상식에 참석해 메시에게 직접 발롱도르 트로피를 전달했다. 전년도 발롱도르 수상자가 보내는 ‘존경’이었다.

사진=모드리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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