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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핫피플] ‘우승 확정’ 광주, 펠리페-이으뜸 명단 제외...‘기록 마감’
등록 : 2019.11.09

[스포탈코리아=대전] 곽힘찬 기자= 올 시즌 광주FC의 K리그2 우승에 기여한 펠리페, 이으뜸이 대전 시티즌과 최종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광주는 9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박진섭 감독의 지도 아래 시즌 중반까지 무패행진을 달리며 일찌감치 부산 아이파크의 추격을 뿌리치고 줄곧 리그 1위를 굳건히 했다.

펠리페와 이으뜸의 역할이 컸다. 펠리페는 현재 19골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만약 부상과 징계가 없었다면 더 많은 골을 터뜨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박진섭 감독은 펠리페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치솜(수원FC)이 18골로 턱밑까지 추격해온 상황에서 펠리페에겐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치솜이 같은 시각 부천FC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득점왕은 펠리페의 차지가 된다.

이으뜸은 올 시즌 프리킥으로만 5골을 터뜨렸다. 지난 2001년 ‘전설’ 고종수가 세운 기록과 타이다. 아쉽게 이으뜸도 최종전에 결장한다. 1골만 더 기록한다면 안드레(2000년), 뽀뽀(2006년)와 공동 1위에 오르는 동시에 수비수 최초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광주는 엄원상, 이희균, 손민우 등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올 시즌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한 선수들을 기용해 경험을 쌓게 하겠다는 박진섭 감독의 의도다. 광주는 올해 대전을 상대로 1승 2무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2군급 선수들로도 대전을 꺾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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