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황금손 알리송 돌아왔다! 맨유전 출격 준비
입력 : 2019.10.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버풀 수문장 알리송 베커(27)가 부상을 털었다.

알리송은 지난 8월 노리치 시티와 개막전에서 종아리를 다쳐 한 달 넘게 치료와 재활에 매진했다. 그동안 아드리안이 공백을 잘 메웠고, 리버풀은 8전 전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알리송이 마침내 돌아온다. 영국 ‘미러’는 “알리송이 부상에서 벗어났다. 드디어 실전 복귀를 눈앞에 뒀다”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난달 말 "알리송이 회복했지만, 100%가 될 때 까지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5일 레스터 시티와 8라운드가 끝난 후 때마침 A매치 휴식기가 찾아왔다. 알리송도 여유를 갖고 몸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미러’는 “알리송이 A매치 휴식기 후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1일)전에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휴식 없이 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알리송의 가세로 골문 안정은 물론 빌드업까지. 더 강해질 일만 남았다. 아담 랄라나,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도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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