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5R] 이강인, 레가네스전 교체명단…4경기 연속 출전 준비
입력 : 2019.09.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벤치에서 4경기 연속 출전을 대기한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메스타야에서 라리가 5라운드서 레가네스를 상대한다. 현재 발렌시아는 1승1무2패(승점 4)로 15위, 레가네스는 4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을 기다린다. 최근 이강인은 마요르카전을 시작으로 FC바르셀로나, 첼시전을 잇따라 교체로 출전하면서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레가네스의 전력이 좋지 않은 만큼 발렌시아가 일찍 승기를 잡는다면 이강인은 평소보다 많은 출전 시간이 주어질 수도 있다.

이강인은 감독 교체를 통해 더욱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알베르트 셀라데스 신임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엄청난 재능을 갖춘 선수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에 현지 언론 '수페르 데포르테'는 "셀라데스 감독 체제서 이강인의 입지는 변할 것이다. 조만간 선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레가네스전에 출전한다면 보다 빨리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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