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지안루이지 부폰은 유벤투스 복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간) "부폰이 맨유 또는 맨시티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거절했다. 파리 생제르망(PSG)에서의 안 좋은 기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함이었다"고 전했다.
부폰은 지난 4일 1년 만에 유벤투스 복귀를 알렸다. PSG에서 새로운 도전은 실패로 끝났고, 고향 팀인 유벤투스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불태우기로 다짐했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 기쁘다.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폰의 유벤투스 복귀 소식도 충격적이지만, 두 맨체스터 클럽이 그에게 이적 제안을 했다는 것도 충격을 줬다. 이 매체는 "부폰이 프리미어리그로 갔다면, 유벤투스보다 두 배 많은 연봉을 벌 수 있었다. 부폰이 맨체스터를 택했다면, 다비드 데 헤아 또는 에데르송 뒤에 두 번째 키퍼 역할을 맡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폰은 두 번의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 유벤투스를 떠난 것을 후회했고, 1년 만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결국 맨체스터 두 클럽의 러브콜에도 부폰은 유벤투스를 선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간) "부폰이 맨유 또는 맨시티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거절했다. 파리 생제르망(PSG)에서의 안 좋은 기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함이었다"고 전했다.
부폰은 지난 4일 1년 만에 유벤투스 복귀를 알렸다. PSG에서 새로운 도전은 실패로 끝났고, 고향 팀인 유벤투스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불태우기로 다짐했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 기쁘다.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폰의 유벤투스 복귀 소식도 충격적이지만, 두 맨체스터 클럽이 그에게 이적 제안을 했다는 것도 충격을 줬다. 이 매체는 "부폰이 프리미어리그로 갔다면, 유벤투스보다 두 배 많은 연봉을 벌 수 있었다. 부폰이 맨체스터를 택했다면, 다비드 데 헤아 또는 에데르송 뒤에 두 번째 키퍼 역할을 맡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폰은 두 번의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 유벤투스를 떠난 것을 후회했고, 1년 만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결국 맨체스터 두 클럽의 러브콜에도 부폰은 유벤투스를 선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