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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거부' 코시엘니, UCL 탈락에 이적 결심...에메리 감독 분노
등록 : 2019.07.12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아스널의 미국 투어를 거부한 로랑 코시엘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실패 이후 이적을 결심했다. 코시엘니의 돌발 행동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분노했다는 소식이다.

아스널은 11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코시엘니의 행동에 매우 실망했다. 명확히 규율을 위반하는 행동이다. 우리는 이 문제가 해결되기 희망하며,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시엘니는 이적을 요청하며 미국 투어를 거부했다. 이적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는 프랑스 리그앙 지롱댕 드 보르도로부터 3년 계약을 제안 받았다고 알려졌다. 스타드 렌, 올림피크 드 리옹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BBC'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2일자 기사를 통해 코시엘니가 투어를 거부한 이유를 더욱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지난 시즌 막바지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대화는 긍정적으로 진행됐지만, 아스널이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첼시에 패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고 주장했다.

온스테인 기자는 "코시엘니는 지난해 1월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경기 일정 관리 및 클럽의 방향성에 대해 점점 불만을 갖게 됐다. UCL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지만, 탈락 이후 불안감이 증폭됐고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 코시엘니는 아스널을 떠나기를 희망했고, 지난 9년 동안의 헌신과 프로페셔널함이 아스널을 설득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아스널이 그의 요청을 거부했다"며 코시엘니가 아스널을 떠나려하는 이유를 자세히 전했다.

코시엘니는 수요일(11일) 오전 에메리 감독과 일대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미국 투어를 함께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온스테인 기자는 "코시엘니의 말을 들은 에메리 감독이 분노했다. 라울 산레히 단장도 코시엘니에게 실망감을 표했고, 그의 행동이 계약 위반이라고 경고했다. 코시엘니는 그럼에도 목요일(12일)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미국 투어를 거부한 코시엘니는 클럽의 징계를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주장직은 이미 박탈당했고, 현재 런던에 남아 2군 선수들과 훈련을 진행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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