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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보스케의 의문, ''아센시오와 로드리고가 카탈루냐 출신이었다면?''
등록 : 2019.07.12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스페인을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스페인의 해묵은 지역 감정을 논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델 보스케는 마르코스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와 로드리고 에르난데스(맨체스터 시티)가 스페인을 위해 뛰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스페인은 두 선수 없이도 다니 세바요스, 파비안 루이즈, 다니 올모 등을 내세워 UEFA U-21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델 보스케는 라디오 마르카 인터뷰에서 “아센시오와 로드리고는 대표팀과 함께 있어야 했다. 소속팀이 말렸는지 모르겠지만 좋지 않게 보인다”면서 “만약 카탈루냐 선수들이 합류하지 않았다면 어떤 소리가 나왔을까?”라고 덧붙였다.


카탈루냐 기반의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가 스페인 대표팀 차출을 거부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냐는 노파심이었다. 9년 전 ‘레알과 바르사의 지나친 라이벌 의식 때문에 성과를 내지 못한다’는 스페인 대표팀에 사상 첫 월드컵을 선물한 델 보스케이기에 꺼낼 수 있는 의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내가 떠난 이후로도 국가대표팀은 계속해서 승리하며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현재 선수들이 잘 하는데 필요한 재능과 자질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표팀의 선전을 바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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