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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현이 제시한 울산 공략법, “수비진 스피드 느리다”
등록 : 2019.06.12

[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정현준 기자= 포항 스틸러스 이진현이 울산 현대 수비진의 느린 발을 공략해 승리를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현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동해안더비 기자회견에서 포항 대표로 김기동 감독과 함께했다. 포항과 맞대결을 앞둔 이진현은 "시즌 전 개인적인 목표는 울산을 이기는 거였다. 다음 경기도 승리해 목표를 이루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진현은 이번 시즌 첫 동해안더비에서 포항의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지난달 4일 홈구장 포항 스틸야드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전반 35분, 김승대가 찔러준 크로스를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포항은 이진현의 골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살렸고, 김승대의 추가골이 터져 역전극을 연출했다.


이날 포항의 승리 외에도 화제를 모은 장면이 있었다. 한때 포항에서 활약했던 신진호가 전반 31분 골을 터트린 뒤 옛 친정 포항을 상대로 무릎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신진호의 세리머니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진현은 “세리머니하는 장면은 못 봤다. 그렇지만 세리머니 때문에 내가 골을 넣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며 웃어보였다.

이미 한 차례 승리를 거뒀지만 방심은 없다. 이진현은 이번 경기에서 확실한 승리로 라이벌전 우위를 점하려 한다. 그는 “울산은 개인 기량이 좋다. 패스, 기술이 뛰어난 선수가 많다. 잘 대비해야 한다. 경기해보니 발이 느린 선수들이 수비에 있는 것 같다”라며 울산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 승리를 거머쥐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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