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 남는다...1년 계약 연장 임박한 선수.txt
입력 : 2019.05.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올리비에 지루가 첼시에 남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지루가 첼시와 1년 계약 연장에 임박했다"고 전했다.

지루는 지난해 1월 아스널을 떠나 라이벌 팀 첼시로 합류했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알바로 모라타, 곤살로 이과인 등 경쟁자들에게 밀려 첼시에서도 주로 백업을 담당하고 있다.

지루는 이번 시즌 끝으로 첼시를 떠날 것이 유력했다. 계약도 오는 6월까지였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첼시가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으면서, 지루에게 잔류를 요청하는 상황이 됐다.

결국 지루는 첼시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선'도 하루 전 보도를 통해 지루의 계약 연장을 알린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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